[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전용면적 95.8㎡이 32억1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전용면적 95.8㎡ 20층 매물은 지난 7일 32억1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 ▲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전용면적 95.8㎡이 32억1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
같은 면적 기준으로 올해 6월 기록된 최고가 30억7천만 원을 1억4천만 원 가량 웃돌았다.
래미안서초스위트는 최고 높이 31층, 3개동, 392세대 규모 단지로 2009년 준공됐다.
삼성물산이 서초 삼호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으로 붙어 있는 삼호1차 아파트는 대우건설이 '서초 푸르지오 써밋'으로 재건축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 나들목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신분당선과 9호선이 지나는 신논현역과 가까워 교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강남업무지구에 인접해 있고 반포와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