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증권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거래대금 늘고 발행어음 신사업 기대"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11-12 09:0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증권 목표주가가 올랐다.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확대와 발행어음 등 신사업이 향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DB증권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거래대금 늘고 발행어음 신사업 기대"
▲ 삼성증권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냈다.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12일 삼성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8만8천 원에서 9만8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삼성증권 주가는 11일 7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 연구원은 “높아진 증시 거래대금과 발행어음 등 신사업 개시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올해 배당수익률은 5%로 전망돼 배당 매력이 견조하며 배당성향 수준 유지를 고려할 때 향후 분리과세 적용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 순이익 3092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20% 이상 상회했다. 

증시 호조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2분기보다 16.8% 증가했다. 기업금융(IB) 수수료는 부산도시가스 및 클래시스 등 인수금융 수수료 약 200억 원이 반영되며 전분기보다 116.0% 늘었다. 

다만 트레이딩 및 기타손익 부문은 높은 채권 비중을 보유한 가운데 시장 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손실이 확대되며 2분기보다 19.6% 감소했다. 

신사업 도입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도 확대될 것으로 바라봤다. 

나 연구원은 “올해 단기금융업 인가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며 “발행어음사업을 하고 있는 증권사 사례를 볼 때 사업 개시 후 1년 동안 약 2조~3조 원의 잔액 확대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단기금융업이란 금융회사가 만기 1년 이내의 어음 등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사업을 말한다.

삼성증권은 11월 말 단기금융업 인가와 관련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인가 신청 후 3개월 안에 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연내 인가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