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이익체력 회복 전망, 3분기 흑자전환 성공"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1-07 17:1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스튜디오드래곤이 3분기 영업이익 105억 원을 내 흑자전환했다.

하나증권은 7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3분기까지 실적이 부진하면서 2026년 주당순이익(EPS)을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5만4천 원으로 하향했다. 직전거래일 6일 기준 주가는 4만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이익체력 회복 전망, 3분기 흑자전환 성공"
▲ 스튜디오드래곤의 2026년 매출액은 5970억 원, 영업이익은 510억 원으로 추정된다.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은 편성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콘텐츠 성과가 재차 확인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오랜만의 편성 확대도 나타날 것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편성이 구체화되는 12월 즈음에는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1365억 원, 영업이익은 105억 원으로 흑자전환해 컨센서스(156억 원)을 하회했는데, ‘친애하는 X’가 3분기가 아닌 4분기에 반영됐으며, ‘첫 사랑을 위하여’의 해외 판매 부재로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 

편성은 72회(TV 39, OTT 33회)로 오랜만에 올해 가장 많았으며, 이에 따라 실적 레버리지도 나타났다. 

최고 시청률 19%로 흥행했던 ‘폭군의 쉐프’와 ‘견우와 선녀’ 등의 선판매 작품도 21회차가 반영됐으며, 오리지널 역시 넷플릭스향 ‘다 이루어질 지니’의 5회차와 디즈니향 ‘조각도시’ 12회차 등 총 33회차가 판매됐다.

4분기 편성은 66회(TV40, OTT 22회)로 ‘태풍상사’, ‘얄미운 사랑’, ‘프로보노’ 등 주요 작품들의 넷플릭스/아마존 선판매가 확정됐으며, ‘친애하는 X’ 등의 오리지널도 반영된다. 수익성이 좋아 1회성 비용이 없다면 16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이기훈 연구원은 “2026년에는 미국향 시리즈 오더 1작품 기대 외에도 일본 편성 확대와 수목 드라마 부활 등으로 편성이 확대되면서 예전 이익 체력(약 500억 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줄어든 5430억 원, 영업이익은 22.3% 줄어든 28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