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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겨울 계절가전 매출 59% 늘어, "가습기ᐧ전기매트도 '오늘도착'"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11-05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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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급증하는 겨울철 계절가전 수요 대응에 나섰다.

CJ온스타일은 5일 이른 초겨울 추위를 대비해 가습기와 전기매트, 온열기기 등 겨울 계절가전 약 100개에 ‘오늘도착’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 겨울 계절가전 매출 59% 늘어, "가습기ᐧ전기매트도 '오늘도착'"
▲ 10월29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큰쏜언니 빅세리'의 ‘조지루시 가습기’ 방송 장면. < CJ온스타일 >

실제로 추위가 시작된 10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계절가전 주문금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CJ온스타일은 말했다. 이 기간 가열식 가습기 매출은 114%, 전기요와 전기매트는 90%, 전기히터는 47% 증가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올해 특히 수요가 높은 계절가전은 가습기다.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는 10월29일 박세리씨가 진행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큰쏜언니 빅 세리’에서 2억 원 가까이 판매되며 전체 매진됐다.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서 11일 추가 편성돼 있다.

8일 오전 8시20분에는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나이몰리 탄소섬유 매트’가 방송된다. 이 외에도 신일 팬히터와 일월 워셔블 전기매트, 니코 복합식 가습기 등 계절가전 상품의 빠른 배송 서비스도 CJ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까지는 ‘따뜻함이 온다, 온스타일’ 프로모션을 열고 계절가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CJ온스타일은 “단풍을 즐길 새도 없이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예년보다 빨라진 월동 준비에 분주하다”며 “패션과 뷰티에 이어 계절가전까지 빠른 배송하는 차별화된 배송 포트폴리오로 고객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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