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IBK투자 "디어유 중국 사업 성장 속도 기대이하, 방향성은 변함없어"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1-05 09:2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디어유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IBK투자증권은 5일 디어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7천 원에서 5만4천 원으로 7.0%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른 목표주가 조정이다.
 
IBK투자 "디어유 중국 사업 성장 속도 기대이하, 방향성은 변함없어"
▲ 디어유의 2026년 매출액은 1020억 원, 영업이익은 580억 원으로 추정된다. <디어유>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하는 만큼, 2026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9.1배 수준까지 하락한 현재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직전거래일 4일 기준 주가는 3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어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8% 증가한 223억 원, 영업이익은 32.6% 늘어난 87억 원으로 시장기대치(96억 원)를 하회했다. 

본사 서비스 매출은 220억 원으로 월 평균 구독자 증가(2분기 217만 → 3분기 219만 명)와 구독료 인상효과(4500원 → 5천 원)가 맞물리며 소폭 성장했고, PG(Payment Gateway) 결제 전환율도 9월 말 기준 11% 수준으로 기존 추정치와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중국 버블 실적이 정산시점 차이로 3분기 실적에 미반영됐고, 4분기 계획했던 마케팅비 10억 원 중 5억 원이 3분기에 선반영된 점, 그리고 환율 상승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 등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한 주요인이다.

디어유의 영업이익은 2025년은 전년대비 22.4% 증가한 319억 원, 2026년은 83.1% 상승한 585억 원으로 전망하며,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2.6%, 4.0% 하향 조정한다. 

김유혁 연구원은 “이는 3분기 실적 반영과 2026년 본사 및 중국사업 가정을 소폭 하향 조정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사업의 성장 속도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있으나, C-pop IP가 점진적으로 입점되고 있고, TME 보유 플랫폼에 추가 입점(Kugou, Kuwo)도 예정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시간의 문제일 뿐 방향성은 변함없다는 판단이다. 

PG결제도 11월5일 도입예정인 간편결제와 장바구니 구축 등 고도화가 마무리되면 전환율 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어유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5% 늘어난 820억 원, 영업이익은 232.4% 증가한 32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