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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 LNG 가치사슬 내 확장 기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1-04 0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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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가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가치사슬에서 사업영역을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됐다.
 
iM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 LNG 가치사슬 내 확장 기대"
▲ iM증권이 4일 SK가스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사진은 SK가스의 울산GPS. < SK가스 >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4일 SK가스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SK가스 주가는 27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연구원은 “SK가스는 국내 LNG 가치사슬에서 종횡적 확장이 기대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울산 가스복합발전소(GPS) 이익 증가로 시장예상을 웃돌았다”고 바라봤다.

SK가스는 지난해말 상업가동을 시작한 울산GPS 등을 통해 LNG 가치사슬을 확대하고 있다. 울산GPS는 세계 최초 LPG·LNG 복합발전소다.

또 LNG 저장·벙커링 사업도 앞으로 본격화돼 LNG 영역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전 연구원은 “SK가스의 이익 체력은 올해 LNG 사업 진출을 계기로 5천억~6천억 원대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2027년 하반기부터 LNG 저장·벙커링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돼 국내 LNG 가치사슬에서 중장기적으로 종횡적 확장이 가장 기대되는 곳이다”고 바라봤다.

SK가스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돈 것으로 평가됐다.

SK가스는 3분기 연결 매출 1조9502억 원, 영업이익 1735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12.5%와 303.3% 늘어난 것이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1244억)을 39.5% 웃돌았다.

울산GPS 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는데 2026년 연간 추정치 상향 여지도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 연구원은 “SK가스 3분기 실적은 정량·정성적 측면에서 모두 시장 눈높이를 웃도는 호실적이란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GPS는 이익 증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내년 예상 이익에 합리적 추정이 어려운 트레이딩 이익을 반영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서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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