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쿠팡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를 맞아 11일까지 로켓직구 세일을 진행한다. <쿠팡> |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를 맞아 3일부터 11일까지 로켓직구 세일을 진행한다. 가전디지털, 패션, 건강식품, 푸드, 홈·키친, 캠핑 카테고리의 8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광군제에는 중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홍콩의 인기 직구 상품이 함께 구성됐다. 레노버, 로지텍, 뉴발란스, 오쏘몰, 닛신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노버 샤오신 패드 프로 12.7인치 태블릿 △바샤커피 밀라노 모닝 기프트박스 △입생로랑 매트 쿠션 파운데이션 △닌텐도 스위치 2 마리오카트 △나이키 에어 모나크 IV 런닝화 △어그 클래식 울트라 미니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이 글로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매일 오전 9시에는 ‘하루특가’를 통해 역대급 가격으로 엄선한 상품 9종을 공개한다. 대표적으로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샥즈 오픈런 프로2 블루투스 이어폰 △아식스 슈퍼블라스트 2 런닝화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 △닛신 돈베이 키츠네 우동 등이 있다.
‘오픈런 1990딜’에서는 1990원, 2990원, 3990원,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인기 상품이 매일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여기에 오전 7시, 오후 3시, 밤 11시에 열리는 ‘타임딜’도 더해져 하루 종일 다양한 특가를 즐길 수 있다.
광군제 한정 최대 1만5천 원의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4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6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미국 건강식품 특가전’, ‘일본 인기 간식전’ 등 스페셜 테마관과 함께 ‘로켓직구 패션스토어’, ‘일본 라면 스토어’, ‘미국 대용량 스토어’ 등 다양한 테마별 할인관도 운영한다.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스킨케어, 향수, 어그 상품 등을 모은 ‘겨울 필수템 할인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쿠팡은 최근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 ‘레미(Lemme)’, 러닝 영양 브랜드 ‘아미노바이탈’, 일본 홈가전 브랜드 ‘조지루시’ 등 신규 브랜드를 입점하며 셀렉션을 늘려가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직구 광군제는 전 세계 인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벌 쇼핑 축제”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해외 인기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