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특검 "이재용과 홍완선 기소 2주 안에 결정"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7-02-01 18:1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수 특별검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의 기소 여부를 2주 안에 결정하기로 했다.

양재식 특검보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도형) 심리로 1일 열린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문형표 이사장 외에 홍완선 전 본부장, 이재용 부회장 등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사건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다”며 “2주 정도 수사해서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 "이재용과 홍완선 기소 2주 안에 결정"  
▲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문형표 이사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민연금공단에 찬성표를 던질 것을 압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홍 전 본부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당시 국민연금의 찬성을 주도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서 국민연금공단의 찬성표를 받는 대가로 최순실씨와 그의 딸 정유라씨, 미르· K스포츠재단 등에 수백억 원을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문 이사장측은 이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놓고 입장표명을 유보했다. 문 이사장 측 변호인은 이날 “수사기록 검토 뒤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23일까지 공소사실을 놓고 입장을 의견서로 밝혀달라고 문 이사장 측에 요구했으며 이를 토대로 27일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향후 심리일정 등을 잡기로 했다.

문 이사장은 1월27일 특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증거인멸 우려 등으로 긴급체포된 뒤 구속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3912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