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로 9천억 손실, 이사장 김태현 "운용사 선정기준 보완 필요"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10-24 17:2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투자와 관련해 MBK파트너스로부터 받지 못한 돈이 9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운용사 선정 기준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4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MBK로부터 받아야 할 돈이 얼마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공정가치로 판단하면 9천억 원 정도”라며 “현재로서는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로 9천억 손실, 이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33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현</a> "운용사 선정기준 보완 필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4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이사장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민연금의 사모펀드 투자 방식을 개선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기금 운용사를 선정할 때 그간 (운용사의) 수익이 자산을 팔아서 낸 것이냐, 기업을 키워서 낸 것이냐를 판단 기준으로 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2015년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과정에 6121억 원을 투자했다. 이후 올해 3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국민연금의 손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김 이사장은 “홈플러스 관련 투자 결정으로 이런 결과가 난 데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