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hc 신제품 '뿌링팝콘' 전국 CU 매장에서 판매, 치즈 풍미에 단짠 조화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23 11:4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대표 메뉴 ‘뿌링클’의 맛을 팝콘으로 구현한 신제품 ‘bhc 뿌링팝콘’을 출시하고, 전국 CU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고 23일 밝혔다.

‘bhc 뿌링팝콘’은 bhc만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bhc 신제품 '뿌링팝콘' 전국 CU 매장에서 판매, 치즈 풍미에 단짠 조화
▲ bhc가 대표 메뉴 ‘뿌링클’의 맛을 팝콘으로 구현한 신제품 ‘bhc 뿌링팝콘’을 출시했다. < bhc >

bhc는 접근성이 높은 전국 편의점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기존 치킨과 사이드메뉴 중심에서 스낵·간편식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브랜드 경험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bhc 뿌링팝콘’은 미국 정통 케틀콘(Kettle Corn) 스타일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bhc의 시그니처인 뿌링클 시즈닝과 치즈 풍미를 더해 달콤짭짤한 ‘단짠 조화’를 완성했다. 진한 치즈 맛과 뿌링클 특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기존 팝콘과는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선사한다. 

패키지는 제품의 맛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노란색 컬러를 기반으로 뿌링클 치즈 시즈닝이 더해진 팝콘 이미지를 조합해 디자인됐다.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이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bhc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편의점 채널 내 스낵 카테고리에서도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bhc는 지난 2월과 6월, CU와의 협업으로 ‘뿌링치킨브리또’, ‘뿌링치킨피자’, ‘3XL 맛초킹 치킨 삼각김밥’, ‘맛초킹 치킨 김밥’을 출시하며 누적 115만 개의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3년 선보인 ‘bhc 뿌링란’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고 현재 재출시를 준비 중이다.

bhc는 계속해서 스낵뿐 아니라 간편식(HMR) 영역에서 브랜드 고유의 맛과 정체성을 반영한 제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 니즈와 시장 반응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 확장 전략을 지속 추진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유통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편의점 CU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bhc만의 새롭고 특별한 맛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협업을 이어가며 치킨을 넘어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증권 "농심 4분기 미국서 매출 증가세 전환 전망, 가격 인상 효과"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부진에 3분기도 적자 지속, 김덕주 어깨에 앉은 실적의 무게
하나은행 퇴직연금 독보적 성장세, 이호성 '손님 중심' 영업문화로 경쟁력 높여
[현장] 한진그룹 창립 80돌 맞아 '그룹 비전 2045' 발표, 조현민 그룹 새 CI..
한국거래소 '탈독점' 대응책 수수료 인하 카드, 정인보 내부 불만 다독이고 수익구조 찾..
HLB이노베이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국제학회에서 고형암 약 후보물질 임상1상 경과 발표
코스피 3840선 하락 마감, 사상 첫 3900선 돌파에도 외국인·기관 매도세 뚜렷
구리 공급 차질로 역대 최고가 눈앞, 골드만삭스 "단기 상승압력 커진다"
노동부 태안화력발전소 근로감독 결과 발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1084건
[23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아무도 앉지 않았던 어좌에 김건희가 앉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