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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양식품 밀양 2공장 본격 가동, 해외 매출 고성장세 지속"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22 1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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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은 최근 관세 증가 부담과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가 있으나, 주력 제품의 가격 전가와 물량 확대로 내년 1분기에 실적 모멘텀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

키움증권은 22일 삼양식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5만 원을 제시했다. 직전거래일 21일 기준 주가는 132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 "삼양식품 밀양 2공장 본격 가동, 해외 매출 고성장세 지속"
▲ 삼양식품의 2026년 매출액은 2조7970억 원, 영업이익은 6870억 원으로 추정된다. <삼양식품>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5942억 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131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미국 수출 관련 관세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밀양 2공장 가동 본격화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중국과 미국 매출이 확대되면서, 전사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4분기에도 관세 부담이 추가로 증가하겠으나, 수익성 방어는 가격 전가를 통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삼양식품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4분기까지는 매출 증가 대비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기적으로는 내년 1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 코스트코 입점률 확대, 중국 춘절 물량 반영 본격화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의 전분기 대비 증가가 가파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박상준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은 중기적으로 삼양식품에 대한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8% 늘어난 2조2949억 원, 영업이익은 49.1% 증가한 5136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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