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성제약 회생절차 관계인 설명회 열어, "인가 전 M&A로 재도약할 것"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10-22 11:0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성제약이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으로 재도약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동성제약은 21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회생절차 관계인 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채권자들을 대상으로 회생절차의 진행 경과와 조사위원의 중간 조사 보고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동성제약 회생절차 관계인 설명회 열어, "인가 전 M&A로 재도약할 것"
▲ 동성제약(사진)이 21일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회생절차 관계인 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안내 및 개회 △관리인 보고(회생절차 주요 내용 및 진행 현황) △조사위원 보고서 요약 △채권자협의회 의견 진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동성제약은 관리인 보고를 통해 △회생절차 개요 및 개시 경위 △유동성 악화 원인 △재무 현황 및 조사 결과 △향후 회생 계획 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재 동성제약은 6월23일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동관리인은 나원균 전 동성제약 대표이사와 제3자인 김인수 씨가 맡았다.

동성제약 공동관리인은 이날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성실히 이행해 채권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영정상화, 채권 변제, 거래재개에 대한 계획과 의지를 설명했다. 

이어진 조사위원의 보고서 요약에서는 동성제약의 회생절차 유지 필요성이 강조됐다. 

법원이 선임한 조사위원은 회생절차가 중단될 경우 갱생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경영개선 계획의 핵심인 ‘인가 전 M&A’가 최적의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공동관리인 또한 “동성제약은 자산이 부채보다 많은 회사이고 청산가치 이상으로 인가 전 M&A가 추진이 되면 기존 주주들의 주식이 휴지조각이 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 모두를 위한 최적의 회생방안”이라고 말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리팩터링과 이양구 전 회장 측이 제시한 ‘150억 원 투자 유치로 회생 추진’ 주장에 대해서는 “도산 법리와 현 경영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제기된 브랜드리팩터링의 고의부도설, 형사 고소 계획, 회생 폐지 등의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전 임직원이 회생 계획 인가와 기업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