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가을철 인기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G마켓과 옥션은 20일까지 ‘빡세일-가을쇼핑 득템’ 프로모션을 열고 가전·디지털과 생필품, 식품, 패션 등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매일 160개의 특가딜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이 가을철 인기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지마켓> |
‘빡세일’은 시즌 특성을 반영해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상품’을 모아 말 그대로 ‘빡 센’ 할인을 적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수요가 급증한 환절기 인기 상품을 선정했다.
할인혜택은 다양하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되는 빡세일 할인쿠폰과 최대 1만원 할인되는 중복쿠폰을 지급한다. 7% 카드결제 할인도 추가해 3가지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더 큰 할인을 체감할 수 있다.
다양한 특가 코너도 준비했다.
‘24시간 한정특가’에서는 매일 4개의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4일 G마켓은 ‘삼성전자 세탁기+건조기 세트’,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 등을, 옥션은 ‘QLED TV’, ‘좋은느낌 생리대’ 등을 제안한다.
하루 동안 온라인 최저가 수준을 유지하는 ‘최저가 도전’ 코너도 있다. 14일에는 ‘폴리오 마사지기’, ‘통영 제철 활가리비’, ‘르샵 F/W 패션’ 등을 선보인다.
가을철 먹거리도 특가에 판매한다. 추천상품으로 ‘서해 자연산 활 꽃게’, ‘경북 미니사과’, ‘포기김치’, ‘광동 우롱차’ 등이 있다. 15일까지 사용 가능한 신선·가공 식품 대상 2천 원 중복쿠폰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 쿠첸, AMD, 규수방, 아망떼, 유한킴벌리, 세타필, 빈폴, 지오다노 등 주요 브랜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24개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G마켓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며 온수매트나 영양제 등 환절기 준비를 하는 수요를 겨냥해 ‘가을 득템’을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매일 새롭게 소개하는 각종 특가딜 코너를 잘 활용하면 보다 좋은 가격에 가을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