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엔비디아 주식 매수" 모간스탠리 추천, AMD와 오픈AI 협력에도 타격 미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0-13 10:2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비디아 주식 매수" 모간스탠리 추천, AMD와 오픈AI 협력에도 타격 미미
▲ 모건스탠리가 보고서를 내고 엔비디아 주식에 매수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엔비디아 경영진은 AMD와 경쟁 및 인공지능 반도체 중장기 수요에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제시됐다. 엔비디아 인공지능 GPU 반도체 기반 서버 제품.
[비즈니스포스트] 증권사 모간스탠리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사인 AMD와 오픈AI의 대규모 계약 체결에도 엔비디아 주식 매수를 추천하는 의견을 냈다.

로봇과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및 법률 등 향후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여러 분야로 확장될 잠재력과 성장성을 고려하면 중장기 수요 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라는 것이다.

모간스탠리가 최근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경영진과 회동에서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다”고 전했다고 투자전문지 팁랭크스가 13일 보도했다.

엔비디아 경영진이 인공지능 반도체 중장기 수요에 매우 큰 자신감을 보였다는 것이다.

모간스탠리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한 시장 지출에서 엔비디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기술이 여러 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내는 진정한 ‘게임체인저’로 자리잡는 시점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로봇을 비롯한 물리 세계와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와 법률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은 초기 단계에 불과한 만큼 향후 시장 성장에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간스탠리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 인프라 시장 규모가 3조~5조 달러(약 4280조~713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엔비디아 경영진은 경쟁사인 AMD와 오픈AI의 대규모 협력 발표에도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오픈AI는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 주요 고객사인데 앞으로 AMD의 제품을 대거 수급한다면 엔비디아가 공급하려던 물량은 그만큼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 경영진은 AMD와 같은 기업이 특정 작업에 적합한 고사양 인공지능 반도체를 공급할 수 있지만 엔비디아 제품은 다양한 작업에 폭넓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우위로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 목표주가 210달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팁랭크스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증권사 36곳의 최근 3개월 엔비디아 투자의견은 매수 36건, 중립 2건, 매도 1건으로 나타났다. 평균 목표주가는 219.42달러로 파악됐다.

직전 거래일인 10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83.0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