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최근 3년 동안 임직원 39명 형사입건, 민주당 김동아 "도덕 해이 심각"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10-10 11:2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의 비위 수준이 다른 공기업과 비교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한수원 임직원 형사입건 현황’ 자료를 보면 한수원 임직원의 최근 3년(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형사입건 건수는 모두 39건에 이른다.
 
한수원 최근 3년 동안 임직원 39명 형사입건, 민주당 김동아 "도덕 해이 심각"
▲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3년 7건, 2024년 23건, 2025년 9건 등으로 2024년에 크게 늘었다.

한수원보다 임직원 수가 2배 많은 한국전력공사의 같은 기간 임직원 형사입건 건수가 12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수원 임직원의 형사입건 빈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파악된다.

최근 3년 동안 입건 유형을 살펴보면 업무상 배임 또는 횡령 11건을 비롯해 원자력안전법 위반 6건, 사기 혹은 사기방조 6건, 강제추행 5건 등 순으로 많았다.

김 의원은 “임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체코 원전 수출, 바라카 원전 문제 등 대형 사건·사고의 원인이 되는 것 아니냐”며 “한수원은 임직원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