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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입점한 중소 식품기업 연매출 증가 사례 소개, "판로 확대 지원"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10-09 15: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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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쿠팡에 입점한 중소 식품 제조사들이 큰 폭의 매출 증가를 이뤄낸 사례가 소개됐다.

9일 쿠팡에 따르면 경상남도 김해의 김치 제조사 모산에프에스는 2024년 쿠팡에서 매출 60억 원을 냈다. 전체 매출 115억 원의 절반 수준이다.
 
쿠팡에 입점한 중소 식품기업 연매출 증가 사례 소개, "판로 확대 지원"
▲ 전통 된장 생산 업체 ‘지리산피아골’ 사진. <쿠팡>

쿠팡 입점 첫 해였던 2019년 쿠팡에서 발생한 매출 1억6천만 원과 비교하면 38배가 뛰었다.

전통 된장 생산업체 지리산피아골은 2024년 쿠팡에서 매출 4억 원을 냈다. 입점 첫 해인 2021년 매출 약 5천만 원에서 8배로 늘었다.

쿠팡은 모산에프에스가 2022년부터 쿠팡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김치를 산지직송하며 매출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지리산피아골은 쿠팡 물류센터를 이용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제품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었던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바라봤다.

쿠팡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중소상공인 상품을 적극 발굴해 이들의 판로를 확대하겠다”며 “유의미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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