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키움증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이후 주목, 연준 연내 추가 금리인하 유효"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10-02 08:4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미국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영향을 반영해 연내 기준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일 “미국 정부의 셧다운이 현실화된 만큼 이후 전개 양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셧다운에 따른 성장 둔화 가능성과 최근 고용지표 부진을 고려할 때 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 인하 전망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이후 주목, 연준 연내 추가 금리인하 유효"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 결정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연합뉴스>

현지시각으로 1일 오전 0시1분부터 미국 연방정부 업무가 멈추는 셧다운이 시작됐다. 미국 의회가 2025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30일까지 2026회계연도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셧다운 사태가 현실화 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집권 1기 때였던 2018년 12월 뒤 약 7년 만이다.

셧다운 사태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셧다운 여파로 경제지표 공백과 미국 연준의 정책 판단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과거 사례에서도 달러와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한 바 있다”고 말했다.

금융시장 관점에서는 셧다운 기간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됐다. 단기적 상황에 그칠지, 장기화되는지에 따라 금융시장에 주는 영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과거 사례에서 셧다운은 대체로 단기 요인으로 마무리돼 금융시장 충격은 제한적이었다”며 “장기화되면 성장 둔화한 우려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