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가 2025년 하반기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
수협은행은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Sh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가 2025년 하반기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 |
채용분야는 일반과 정보기술(IT), 지역인재이며 지원서 접수 마감은 15일이다.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다만 2026년 1월 예정된 신입행원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이후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역인재 지원자는 최소 5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에 발표되며 이후 필기전형과 역량면접, 인성면접, 종합적성평가 등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문자격증 보유자는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나 외국어 성적 보유자는 서류전형 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협중앙회도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일반 46명, 권역별 9명으로 모두 55명이다.
일반 채용은 △일반사무 △계리ᐧ상품개발 △정보기술(IT) 등 3개 직렬이며, 권역별 채용은 △보험심사(어선원) 직렬 3개 권역 △보험심사(어선) 직렬 2개 권역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권역별 채용 합격자는 각 지역본부에서 정책보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학력과 연령 등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장애인과 취업지원 대상자는 특별가점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수협중앙회는 17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7일 발표된다. 이후 필기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12월19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업과 관련된 전문성뿐 아니라 어촌과 어업인에 대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일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