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SK증권 "크래프톤 실적 4분기도 견조 전망, 펍지 IP 의존도 높아져"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01 15:0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은 4분기에도 견조할 것으로 보인다.

SK증권은 1일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 원을 유지했다. 현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 13.0 배로 게임사 중 가장 낮은 수준, 업종 내 밸류 부담이 커질 때마다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SK증권 "크래프톤 실적 4분기도 견조 전망, 펍지 IP 의존도 높아져"
▲ 크래프톤의 2026년 매출액은 3조5407억 원, 영업이익은 1조5203억 원으로 추정된다. <크래프톤>

직전거래일 9월30일 기준 주가는 29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4% 늘어난 8514억 원, 영업이익은 16.1% 증가한 3766억 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22.4% 상승한 2716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3530억 원)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PC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한 3166억 원으로 에스파, 부가티, GD 콜라보를 진행해 전년 기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속 성장한다.

3분기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2.9% 늘어난 4804억 원)으로 펍지모바일 전반적으로 양호, 특히 화평정영은 7월 포르쉐, 8월 NeZha 콜라보 효과로 장기간 매출 상위권에 머물며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3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20.2% 증가한 4748억 원으로 인건비(3분기부터 넵튠 연결 편입),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모두 크게 증가한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PUBG(펍지) IP(지적재산권) 리소스 충원으로 4분기에도 프리미엄 차량 콜라보가 1회 더 예정되어 있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콘텐츠 수를 늘렸지만 여전히 유저들은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최근 트래픽 정체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이는 3분기 콘텐츠 집중에 따른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전략적 액션으로 4분기 트래픽 이벤트 실행 시 재차 반등할 것이다.

남효지 연구원은 “올해 예정되어 있었던 신작의 얼리액세스는 내년으로 미뤄져 PUBG IP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4분기에도 프리미엄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실적에 대한 우려는 낮으나 시장은 여전히 더 큰 성장, 신작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신작을 선보이기 전까지 인수한 회사들과의 시너지(넵튠- 인게임 광고, 엡테크, ADK- IP)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크래프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 증가한 3조1268억 원, 영업이익은 13.6% 늘어난 1조7833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