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아파트거래] 여의도 삼부 146.68㎡ 47억, 종전 최고가 밑돌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0-01 10:10: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여의도 삼부아파트 전용면적 146.68㎡가 47억 원에 거래됐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부아파트 전용면적 146.68㎡ 10층 매물은 9월19일 47억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여의도 삼부 146.68㎡ 47억, 종전 최고가 밑돌아
▲ 삼부아파트는 6월 조합 창립총회를 계획했고 당시 주요 건설사 여럿이 총회 개최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같은 면적 종전 최고가로 기록된 51억5백만 원(7월, 5층)보다는 4억 원 가량 낮다.

여의도 삼부아파트는 높이 15층, 10개동, 866세대 규모 단지로 삼부토건이 1975년 준공했다. 여의도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 가운데서는 시범아파트(1584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재건축 추진 속도는 다른 곳보다 느린 편에 속한다. 2020년 8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뒤 조합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주민 동의율 미달에 연기했다. 조합 설립을 위한 전체 동의율 70%, 동별 동의율 5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그룹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현장]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해"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