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기술금융 테크평가' 4년 연속 1위, "생산적 금융 정책에 부응"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9-30 18:0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중소 기술기업 금융지원 확대 노력을 인정받았다.

IBK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2025 상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에서 은행권 최초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기술금융 테크평가' 4년 연속 1위, "생산적 금융 정책에 부응"
▲ IBK기업은행이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테크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기술금융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가치를 평가해 이를 바탕으로 대출을 해주는 제도다. 2014년 1월 도입됐다. 

기업은행은 2025년 6월 기준 기술신용대출 잔액이 124조9천억 원에 이른다. 2024년 말과 비교해 9조9천억 원 증가했고 기술신용대출시장 점유율은 40.6%다.

기술 우수기업 선제적 발굴, 현장 중심 심사체계 고도화, 기술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을 통해 기술금융부분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첨단산업과 벤처분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기술신용대출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 기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APEC서 두 번 접는 스마트폰 '트라이폴드' 공개할 듯
이재명 이시바 한일 정상회담, '공통 사회문제 대응 협의체 운용' 공동발표문 채택
유안타증권 "실리콘투 글로벌 공급망 확장, 모이다로 현지 거점 전략 강화"
유안타증권 "코스맥스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색조 브랜드 발주 둔화"
기아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찬성률 73%로 가결,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HD현대중공업, 방사청 보안감점 1년 연장에 "차기 구축함 사업자 선정 앞두고 의구심"
상반기 국내 가상자산 하루 평균 거래 6조4천억, 작년 하반기보다 12% 줄어
코스피 '미국 셧다운 우려'에 342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02.9원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실적 구조적 성장 전환,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이어 광주 '챔피언스시티' 시공권 포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