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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여의도WM센터' 출범, 수도권에 핵심 '자산관리 거점' 마련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9-30 1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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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유진투자증권이 수도권 자산관리(WM)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 대형·고급화 점포인 ‘여의도WM센터’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여의도WM센터' 출범, 수도권에 핵심 '자산관리 거점' 마련
▲ 왼쪽부터 이상식 유진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고경모 대표이사, 김종기 여의도WM센터장, 유만식 WM본부장이 29일 열린 '여의도WM센터' 개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이날 개점식에는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유만식 WM본부장, 김종기 여의도WM센터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여의도WM센터는 기존 여의도 본사 영업부 지점을 바탕으로 대방동과 영등포 지점을 통합해 새롭게 조성한 대형 종합자산관리센터다.

타 지점에서 활동해 온 우수 프라이빗뱅커(PB)도 합류해 모두 34명의 전문 PB가 상주한다.

여의도WM센터는 여의도 유진빌딩에 자리했다. 기존 1층에서 2층으로 확장 이전하며 VIP 상담실과 라운지, 세미나실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여의도WM센터는 강남권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와 함께 수도권 종합자산관리 분야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유진투자증권은 금융 중심지 여의도의 입지적 장점을 살리고, 본사의 법인영업 및 IB 부서 등과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STO, 채권, 구조화금융, 대체투자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상속, 증여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고객과 접점 확대를 위해 본사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참여하는 투자설명회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유만식 본부장은 “여의도WM센터는 본사의 역량을 결집해 개인과 법인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강남권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와 함께 수도권 WM시장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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