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뷰티가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인다.
무신사스탠다드뷰티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30일 클렌징폼, 크림, 토너, 세럼 등 총 8종의 초저가 기초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무신사스탠다드뷰티가 새롭게 출시한 스킨케어 라인. <무신사> |
피부 타입에 맞춰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시카 라인으로 세분화했다. 대표 제품인 세럼은 코스맥스와 협업해 개발했다. 각 제품의 가격은 3900원부터 5900원 사이로 책정됐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28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1일부터 31일까지 ‘전 품목 1천 원 할인’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10월12일까지 세트 상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미니어처 향수 또는 클렌징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초저가 뷰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선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에서 가성비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