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밥캣, 12개국서 700여명 임직원 지역사회 위한 봉사활동 펼쳐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9-26 09:5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밥캣이 전세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두산밥캣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밥캣, 12개국서 700여명 임직원 지역사회 위한 봉사활동 펼쳐
▲ 두산밥캣 본사 임직원들이 판교 금토산에서 생물탐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밥캣>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체코, 프랑스, 중국, 인도,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국에서 약 7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활동을 펼쳤다.

현지 임직원들은 폐목재 업사이클링, 유해 외래종 제거, 해양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일부 지역에서는 로더와 굴착기 등 두산밥캣의 건설장비를 활용해 나무 그루터기와 암석 제거,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야구장 시설 보수, 나무 심기 같은 봉사활동의 효율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1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 본사에서는 임직원 50여 명이 판교 금토산 일대에서 생물 탐사 활동을 펼치며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탰다. 

인천 지게차 공장에서는 임직원 40여 명이 보라매보육원을 찾아 시설 보수와 환경 미화에 참여했다. 

지난해 두산밥캣에 합류한 두산모트롤도 창원 성산구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우수관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보호에 기여했다.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두산밥캣 커뮤니티 주간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회복 '11만 달러 복귀'가 관건, 투자자 심리적 지지선 확인 필요
김민석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제안, 이재명 "내란 문제 특검에만 의존할 일 아냐"
엔비디아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예측 이어져, 블랙웰 AI 반도체가 주도
환경재단 '에너지 리투어' 참가자 모집, 친환경 명소 여행하고 상품도 받는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TISFD 합류, '인권 침해∙불평등' 리스크도 다룬다
iM증권 "GS건설 주택 수익성 안정화 구간, 외형 감소에 해외 수주 필요"
TSMC 파운드리 "2~3년 전에 주문 필수" 분석, 2나노 반도체로 성장 가속
삼성물산 호주 태양광 개발사업 당국 승인 획득, "환경평가 19일 만에 신속 처리"
키움증권 "씨에스윈드 일시적 매출 감소, 내년 미국 시장 정책 수혜 기대"
키움증권 "두산 목표주가 상향, 4분기 고부가 제품 매출 비중 확대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