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미국 증시 하락에 장중 3470선 약보합세, 원/달러 환율 1403원까지 올라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9-25 10:3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2%(0.70포인트) 내린 3471.44포인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미국 증시 하락에 장중 3470선 약보합세, 원/달러 환율 1403원까지 올라
▲ 25일 오전 장중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세를 띠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8%(13.16포인트) 낮은 3458.98포인트로 출발했지만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0.3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28%) 나스닥종합지수(-0.33%) 등으로 마감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증시 고평가 발언’에 굴스비 연준위원추가 금리 인하 신중론 발언이 이어지며 약세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90억 원어치와 374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30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은 엇갈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08%) SK하이닉스(0.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8%) HD현대중공업(4.79%) 삼성전자(0.23%) 등 5개 종목 주가가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63%) 두산에너빌리티(-0.76%) 현대차(-0.46%) 삼성전자우(-0.15%) 등 4개 종목 주가는 하락세, KB금융(11만5300원)은 보합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1%(0.06포인트) 내린 860.4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05억 원어치와 12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7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도 혼조세다.

리가켐바이오(-3.83%) 에이비엘바이오(-3.64%) 파마리서치(-1.23%) 펩트론(-0.52%) 삼천당제약(-0.42%) 등 5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10.22%) 에코프로비엠(1.74%) 에코프로(0.82%) 등 3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고, 알테오젠(46만4500원) HLB(3만9150원) 등 2개 종목은 전날 가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오른 140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온시스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경영 DNA' 입혀, 이수일 2028년 실적..
한국앤컴퍼니 이사회 제대로 작동하나, 조현범 횡령 혐의 1실 징역형에 책임론 나와
[채널Who] 정준호 롯데백화점 회심의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신세계 스타필드 제칠..
롯데쇼핑 주가 맥 못 춰 소액주주 행동 나서, 김상현 주주환원에 자사주 매입·소각도 넣..
롯데쇼핑 백화점 1위 자리 위태롭다, 정준호 새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성공 절실
신동빈 롯데쇼핑 대표 다시 맡아 '본업 경쟁력 강화', 양 손에 '구조조정'과 '글로벌..
한국앤컴퍼니 형제 경영권 분쟁 살아나나, 조현범 1심 실형에 조현식과 형제들 행동 나설..
민주유공자법안 공공기관운영법안 포함 4건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일부 법안 무효표 논란도
KB금융 생산적금융 전환 이끌 협의회 30일 출범, 의장은 KB증권 대표 김성현
원자력안전위, 부산 고리 원전 2호기 재가동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