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큐셀 미국서 막혔던 태양광 패널 셀 통관 재개, "세관과 계속 협력"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9-25 10:3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큐셀 미국서 막혔던 태양광 패널 셀 통관 재개, "세관과 계속 협력"
▲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한화큐셀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태양광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한화큐셀>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의 재생에너지 사업 부분 한화큐셀이 미국으로 수출한 태양광 부품의 통관 절차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한화큐셀이 수출했던 제품은 강제 노동으로 만든 부품이 들어갔다는 의혹으로 통관이 보류됐는데 문제가 없다는 심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태양광 전문매체 PV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세관 당국은 강제노동방지법(UFLPA) 심사를 마치고 한화큐셀의 태양광 전지 통관을 승인했다. 

앞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올해 8월 한화큐셀이 조지아주 모듈 공장으로 보내려던 태양광 전지 일부를 압류했다.

미국이 2021년 12월23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강제노동에 결부된 상품 수입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해 세관이 이를 집행했는데 문제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한화큐셀은 문제된 태양광 셀에 신장산 원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마르타 스토프커 한화큐셀 북미법인 홍보책임자는 “당국이 심사를 완료하고 압류 상태를 풀었다”며 “미국 세관국경보호국과 계속 협력해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현재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제조한 태양광 전지를 미국으로 수출해 모듈을 조립하고 있다. 

또한 한화큐셀은 조지아주 카터스빌에서 태양광 원재료인 잉곳부터 웨이퍼·셀·모듈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2026년 초까지 연간 3.3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제품 생산 능력을 확보해 미국 내 독자 공급망을 완성한다는 계획를 내놓고 있다.

다만 PV매거진은 미국 세관이 올해 들어 8월1일까지 반입을 거부한 건수가 1만6700번 이상이라며 “국토안보부가 법 집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