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삼성카드 이미지. < SCK컴퍼니 > |
[비즈니스포스트] 스타벅스가 삼성카드와 함께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25일 삼성카드와 함께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제휴카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신용카드로 사용하면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용금액이 1만 원씩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리워드인 별 5개를 적립해준다. 별 적립은 월 최대 50개까지 제공된다.
스타벅스 매장 외에서 사용 시에도 3만 원당 별 1개씩을 월 최대 100개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하는 방문별, 에코별, 이벤트별 등의 적립 별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신규 회원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현재 1500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있다. 회원이 되면 적립한 별 기준에 따라 음료, 푸드, 굿즈, 사이즈업 등 다양한 교환 쿠폰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카드 출시를 통해 더욱 강화된 맞춤 혜택과 서비스를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하고, 삼성카드와 함께 카드 운영과 공동 마케팅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스타벅스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3만 원이다.
스타벅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에 이어 29일 체크카드로도 출시된다. 연회비 없이 스타벅스 내 결제 시 누적 금액 1만 원당 별 2개가 적립된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일상 속에서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삼성카드와 함께 새로운 스타벅스 제휴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