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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함 10만7747대 자발적 리콜, 'XM3' '포터2' '봉고3' 포함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9-24 0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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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포드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8개 차종 10만7747대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 포터2 6만934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 설계 오류로 인해 구동벨트가 이탈돼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으로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 포함 10만7747대 자발적 리콜, 'XM3' '포터2' '봉고3' 포함
▲ 현대자동차 포터2. <현대차>

기아 봉고3 3만3990대도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의 설계 오류로 인해 구동벨트가 이탈돼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으로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르노코리아 XM3 등 2개 차종 8562대는 연료공급 펌프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포드코리아 MKX 2680대는 후방 보조제동등 커버 접착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커버가 분리될 가능성으로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볼보트럭코리아 FH트랙터 등 3개 차종 1581대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가변축 조종장치가 오작동하는 기준 부적합으로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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