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현대차 포함 10만7747대 자발적 리콜, 'XM3' '포터2' '봉고3' 포함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9-24 08:4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포드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8개 차종 10만7747대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 포터2 6만934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 설계 오류로 인해 구동벨트가 이탈돼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으로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 포함 10만7747대 자발적 리콜, 'XM3' '포터2' '봉고3' 포함
▲ 현대자동차 포터2. <현대차>

기아 봉고3 3만3990대도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의 설계 오류로 인해 구동벨트가 이탈돼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으로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르노코리아 XM3 등 2개 차종 8562대는 연료공급 펌프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한다.

포드코리아 MKX 2680대는 후방 보조제동등 커버 접착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커버가 분리될 가능성으로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볼보트럭코리아 FH트랙터 등 3개 차종 1581대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가변축 조종장치가 오작동하는 기준 부적합으로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시작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삼성전자 '인도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LG전자 현대차와 다른 길
유럽연합 플라스틱 수입 규제 강화, 저가품에 밀리는 재활용 업계 부양 차원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유럽연합 산업계 보조금 확대, 배출권으로 발생한 비용 일부 상쇄
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 4130선, 원/달러 환율은 당국 구두개입에 하락 전환
산업부·코트라, 역대 최대 899억 원 규모 수출바우처 사업 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