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채널Who] 가상자산 투자 1천만 명 시대, 송치형 두나무 원화 스테이블코인 대중화 성공할까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lordsami@businesspost.co.kr 2025-09-24 07: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채널Who] 최근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업비트를 운영하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 출신의 ‘천재 개발자’로 불리는 송 회장은 2012년 두나무를 창업해 2017년 업비트를 출범시켰으며,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와 강력한 보안을 앞세워 국내 1위, 글로벌 3위권 거래량을 지닌 거래소로 성장시켰다. 

업비트는 올해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 글로벌 7위에 오르며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송 회장은 현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뛰어들며 네이버와 손잡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다만 카카오와 금융사들의 경쟁, 법제도 미비, 특금법 위반으로 인한 영업정지 처분 등 리스크도 존재한다. 

두나무는 지배구조 투명성 부족이라는 비판에도 직면해 있어 신뢰 확보가 과제다. 

금융업계는 네이버페이 결제망과 두나무의 인프라 결합을 통해 종합 금융 플랫폼 도약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송치형 회장이 규제와 경쟁 속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안착시키고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제작 : 성현모, 서지영, 강윤이 / 진행 : 윤연아]

최신기사

미국 증시에서 방산주 신고가 돌파, 하나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
NH투자 "파라다이스 카지노 증설, 그랜드하얏트 인천 인수로 모객 역량 강화"
흥국증권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긍정적 자산 효과에다 소비심리까지 회복"
비트코인 1억5977만 원대 횡보, 미국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담보' 활용 추진
DB증권 "셀트리온, 미국 공장 인수로 의약품 관세 불확실성 해소" 
한화투자 "에이피알 3분기 실적 기대 수준 부합, 미국서 가파른 외형 성장"
'파월 증시 과열 경고' 뉴욕증시 M7 주가 일제히 하락, 아마존 3% 내려
DB하이텍 12인치 파운드리로 가야 한다고 계속 의지 보이지만, 조기석 돈 없어 갈증만
DB손보 포트폴리오 관리 강조하는 정종표, 신사업 앞세워 업계 2위 탈환 맹렬하게
DB손해보험에서 아버지 김준기와 아들 김남호 경영권 분쟁 불붙나, 김남호 선택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