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2025-09-23 11:17:28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이 가을 맞이 패션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까지 전 점포에서 ‘컨템포러리 위크’를 열고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관 전경.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SI), LF 등 패션그룹의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평소 할인을 진행하지 않아 ‘노세일 브랜드’로 알려진 브랜드들도 이번 컨템포러리 위크에 참여했다.
바버, 송지오옴므, 질스튜어트뉴욕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외디자자이너 브랜드 중 에르뎀, 엠포리오아르마니, 이자벨마랑 등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 산드로에서는 60·100·200만 원 구매시 3·5·1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멤버심 행사와 사은품도 준비했다.
라코스테우먼은 멤버십에 가입하고 제품을 구매한 신규고객에게 텀블러와 타울을 증정한다. 또 멤버십 등급에 따라서 골드 등급은 3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 VIP 등급은 40만 원 이상 구매 시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고트와 아이잗컬렉션에서는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그래픽 사각스카프를 증정하고, 신상품에 한해 최대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쌤소나이트는 60만 원이상 구매시 고급 브랜드 장우산을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신백리워드’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백멤버스에 가입을 하고 신세계 제휴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60·100·200·300·50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각각 4·7·14·21·35만 신백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신백리워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3개월 이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혜택을 통해 선선한 가을철 자신에 맞는 신상 패션들을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