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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6년 공채 실시, 통합 항공사 출범 앞서 인력 확보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9-22 1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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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은 22일부터 신입사원·전문인력과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항공사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
 
대한항공 2026년 공채 실시, 통합 항공사 출범 앞서 인력 확보
▲ 대한항공이 공개채용에 들어간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일반직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으로 나뉜다. 기술직은 근무 분야에 따라 경기·인천 지역과 부산 중 근무 희망지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가운데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지원 가능하다.

전문인력 모집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성장 잠재성을 갖춘 인력을 적극 영입하고자 신입·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여객RM·자재·노무·기내서비스) △IT(IT개발·클라우드·데이터·네트워크) △시설 부문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가운데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과 관련 분야 지원 자격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지원 가능하다.

회사는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도 진행한다. 지원자는 2026년 8월 이전 졸업 예정이거나 이미 졸업한 상태여야 하며, 일정 기준의 어학 성적 및 교정시력 1.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을 거쳐 내년 1월 입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현재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도약을 이끌어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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