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화면과 스탠드 분리가 가능한 무선 이동형 스크린 제품을 내놓는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삼성닷컴에서 ‘더 무빙스타일’ 사전 구매 예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22일부터 화면과 스탠드 분리가 가능한 무선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 사전 구매 예약을 시작한다. <삼성전자> |
더 무빙스타일은 분리형 화면과 손잡이·거치대 겸용 킥스탠드로 구성된 제품이다.
스탠드가 거치대 역할을 해 책상, 식탁 등에 스크린을 올려놓고 원하는 각도로 조절해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거치대가 손잡이 형태로 만들어져 캠핑장, 공원 등에 갈 때 휴대하기도 좋다.
더 무빙스타일은 최대 3시간 사용할 수 있는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27형 QHD 해상도에 고주사율인 120Hz를 지원하고 터치스크린으로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다.
USB-C 포트를 이용해 외장 배터리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도 있다.
더 무빙스타일은 삼성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 ‘AI 구독클럽’을 통해서도 살 수 있다. AI 올인원2.0 요금제 구독 고객에게는 △A/S 패스트트랙 △스마트싱스 세팅 등 '블루패스'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