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중공업, '현존 최고 성능'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9-17 14:1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최첨단 이지스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톤수 8200톤, 최대 30노트(55km/h)로 항해하는 현존 최고 성능의 이지스구축함이다. 7600톤급인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에 비해 기능이 크게 향상된 이지스전투체계가 탑재돼 탐지·추적 능력이 2배 이상 강화됐다.
 
HD현대중공업, '현존 최고 성능'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
▲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해군에 인도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1번함 정조대왕함의 시운전 모습. < HD현대중공업 >

특히 통합소나체계 적용으로 잠수함 탐지거리가 3배 이상 향상돼 적 잠수함 및 어뢰 등 수중위협에 대한 탑지능력이 크게 개선됐다. 

요격 기능도 갖춰 북핵·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해상기반의 3축 체계의 핵심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산정약용함은 진수식 후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 작업 등을 거쳐 내년 해군에 인도된다.

이번에 진수된 다산정약용함은 미국의 이지스 전투체계를 HD현대중공업이 연구개발한 함정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이지스전투체계의 원조국인 미국도 인정하는 한국의 최첨단 이지스함 건조기술이 또 다시 인증을 받았다”며 “고성능·고품질의 함정을 적기에 인도하는 함정 건조역량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더욱 빛내고 MASGA 프로젝트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가 사위' 김재열 IOC 집행위원에 뽑혀, 이재명 "국제 스포츠 중심으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빠른 납기' 중요, 2035년까지 4척 인도 제안"
공정위 빗썸 본사 현장조사, '과장 광고'와 '부당고객 유인' 살펴
여야 '대미투자특별법안' 특위 구성 합의, 한 달 내 안건 합의 처리하기로
SK하이닉스 성과급 기본급의 2964% 지급, 연봉 1억이면 1억4800만 원
청와대 "10개 대기업 올해 5만여 명 신규 채용, 66%는 신입으로"
롯데케미칼 지난해 영업손실 9436억으로 3% 늘어, 결산배당 1주당 500원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5370선 사상 최고치, 삼성전자 시총 1000조 달성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복합동박 개발 본격화' 고려아연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IBK기업은행 코스닥 기업에 3년간 5천억 공급하기로, 국민성장펀드 추진단도 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