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비에스 노볼트,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부착식 교통안전시설 선보여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9-11 15:4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에스 노볼트,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부착식 교통안전시설 선보여
▲ 부착식으로 시공된 노볼트의 주요 제품들. 왼쪽 위 끝부터 시계 방향으로지하차도 탈출용 안전바, 시선유도봉, 쏠라표지병, 카스토퍼. <비에스>
[비즈니스포스트] 도로 안전시설 산업의 선도 기업 비에스(대표 구본삼)는 오는 9월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써, 국가 안전 총괄 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주최한다. 

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해서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안전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올해에는 안전산업과 관련된 총 370여 곳의 회사가 700여 개의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교통안전, 산업안전, 보안·치안, 화재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안전 제품과 서비스가 전시된다.

이번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비에스는, 한국 최초의 부착식 도로 안전 시설물 브랜드인 노볼트(No Bolt)의 여러 관련 제품을 국내와 해외의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차도 침수 시의 탈출용 안전시설, 야간에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도와주는 시선유도봉과 도로표지병, 안전한 주차를 보장하는 카 스토퍼, 도로의 중앙선이 더욱 안전해지도록 돕는 차선 분리대 등이 그것이다.
 
비에스 노볼트,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부착식 교통안전시설 선보여
▲ 비에스와 도로 안전시설물 브랜드인 노볼트(No Bolt)의 로고.

대부분의 도로교통 안전시설은 나사를 사용해서 설치되기 때문에, 도로나 벽면의 파손 혹은 2차 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관련해서 국토교통부는 ‘도로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통해서, 교량이나 고가도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이중구조로 된 포장도로에 부착식 도로 안전시설을 설치할 것을 의무 규정하고 있다.

이에 노볼트는 자체 개발한 특수 접착제를 활용한 부착식 도로 안전시설을 선보였으며, 해당 시장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노볼트의 한 관계자는 “이미 전국 500여 곳 이상의 도로와 터널, 주차장 등에 노볼트의 부착식 안전시설이 설치되었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국내외의 더 많은 분들께 부착식 안전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관람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네오위즈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 여전히 견조한 매출 내"
대신증권 "LG이노텍 하반기 실적 기대이상, 고부가 및 원가 절감 믹스 효과"
신한투자 "삼성전기 빅테크 수혜 및 동반성장 업체로 변화, 업종 최선호주"
대신증권 "CJ와 CJ올리브영 합병 이른 시일 안에 이뤄질 가능성 낮아"
KB증권 "삼성물산, 신성장동력으로 SMR 포함 원전 사업 착실히 추진"
석유화학 업황 설비 감축과 유가 안정에 바닥 치나, '고부가 다변화' LG화학 회복 기..
남동발전 사장 강기윤 "전체 발전설비 비중 70% 이상을 신재생으로 구성할 계획"
신세계 '스타필드' 안착 진두지휘, 임영록 그룹 최장수 CEO 명패 보인다
키움증권 "에이치시티 시험 인증 부문 성장, 기업가치 저평가 국면 해소"
시프트업 '니케' 반등에 실적 우려 지워, 스텔라블레이드와 '쌍끌이' IP 확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