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천안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삼천리> |
[비즈니스포스트]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천안 전시장을 한층 더 품격 높은 구조와 인테리어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삼천리모터스 천안 전시장은 BPS(BMW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가 한 공간에 같이 조성된 삼천리모터스 천안 통합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천안 통합센터는 연면적 6886㎡(약 2083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이며 수도권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의 BMW 통합센터다.
이번에 리뉴얼한 삼천리모터스 천안 전시장은 최근 BMW 그룹이 추구하는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 스타일을 적용해 방문 고객이 최적의 동선을 따라 전시 차량을 더욱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전시장에는 총 7대의 최신 BMW 차량 모델이 전시되며 7 시리즈를 비롯해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전시하는 ‘럭셔리 존’, 고성능 차량인 M 시리즈 모델을 전용으로 전시하는 ‘M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각 라인업 특성마다 최적화된 분위기에서 차량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공간을 마련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각광받는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차별화된 ‘핸드오버 존’을 통해 특별하고 인상적인 차량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삼천리모터스 천안 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충남 북부와 수도권 남부를 아우르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었으며 총 95대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