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그룹의 생활문화 부문 중 자동차딜러 사업을 전개하는 삼천리EV가 인천광역시 서구에 카페형 콘셉트의 ‘BYD Auto 서해구 전시장’을 오픈했다. <삼천리EV > |
[비즈니스포스트] 삼천리그룹 생활문화 부문에서 자동차 딜러 사업을 전개하는 삼천리EV가 인천광역시 서구에 ‘BYD Auto 서해구 전시장’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말 정식 운영을 시작한 후 9월10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출발을 알린 것이다.
이번 전시장은 카페 감성을 담은 ‘Breeze’ 컨셉트를 적용해 고객이 자유롭게 방문해 커피를 즐기며 BYD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인천 서구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손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에는 목재와 돌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곡선형 디자인에 따뜻한 색감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또한 내년 인천 서구의 분구를 반영해 전시장 명칭에 ‘서해구’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삼천리EV의 의지를 담았다.
현재 BYD Auto 서해구 전시장을 포함한 삼천리EV의 모든 전시장에서는 최근 출시된 BYD의 세 번째 모델 BYD SEALION 7을 비롯해 국내 도입된 BYD 전 모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 전원에게 리유저블백이 증정되며 차량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웰컴패키지와 함께 소진 시까지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도 함께 제공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