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오세훈 "9·7 대책, 집값 상승 진원 서울에 큰 변화 있는 조치 없었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9-09 14:5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9·7 대책, 집값 상승 진원 서울에 큰 변화 있는 조치 없었어"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9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비즈니스포스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9·7 부동산 대책을 두고 강남 신규 공급 확대 없이는 시장 안정이 힘들다고 바라봤다.

오 시장은 9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철거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값 급등 진원지 강남에 신규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려는 조치가 없으면 시장은 크게 안정되기 어렵다”며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이끄는 곳을 서울인데 큰 변화가 있는 조치가 발표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이와 관련해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도 내놨다.

오 시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 국면에서 사실 전 국민이 관심을 갖는 것은 서울시나 국토교통부가 강남 지역에 새 주택을 많이, 빠르게 공급하느냐일 것”이라며 “이 같은 점에 초점을 맞춰 조만간 서울시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렸던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철거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내놨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로 청계천과 영등포 등지에서 살던 철거민 1100여명이 불암산 자락에 정착하며 형성된 곳이다. 

8월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최고 35층, 공동주택 26개동, 3178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2029년 입주를 목표로 5월 본격 철거를 시작해 현재 1150동 가운데 611동 철거가 완료됐다.

오 시장은 “백사마을은 더 이상 달동네가 아닌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벽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상징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차질없는 공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