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중국 CATL 헝가리 배터리 공장 내년 초 가동, 기존 일정보다 수 개월 밀려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09-08 13:1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CATL 헝가리 배터리 공장 내년 초 가동, 기존 일정보다 수 개월 밀려
▲ 중국 CATL이 독일 뮌헨에서 열릴 국제 모터쇼 'IAA'를 이틀 앞둔 7일 전기차용 배터리 '쉔싱'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이 내년부터 헝가리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 당초 올해부터 양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정이 소폭 지연됐다.

맷 쉔 CATL 유럽 총괄 책임은 7일(현지시각) 로이터에 “헝가리에 신설하는 배터리 공장에서 4~5개월 뒤 생산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당초 CATL은 헝가리 공장에서 올해 말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을 두고 있었는데 가동 일정이 수개월 뒤로 밀린 것이다. 구체적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CATL은 73억 유로(약 11조8500억 원)를 투자해 헝가리 데브레첸에 배터리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독일에 이어 유럽 내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이다. 

헝가리 공장은 최대 연간 100기가와트시(GWh)의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BMW와 스텔란티스, 폴크스바겐 등 전기차 기업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CATL은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가 부진해질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230만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맷 쉔 총괄은 “전반적인 추세를 보면 (유럽 전기차 성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김민석 "부동산 정책 수단으로 세제는 가급적 뒷 순위, 선거 의식한 것 아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 재입찰 공고 뒤 하루도 지나기 전에 돌연 취소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삼표 회장 정도원 1심 무죄, 양대 노총 "검찰 항소해야"
경제부총리 구윤철 "5월9일 이전 매매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때 다주택자 중과,..
금감원장 이찬진,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부실잔액 여전히 많아"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