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우리금융미래재단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자립 지원, "생애주기별 지원 지속"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9-08 11:1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청소년 진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진로ᐧ교육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우리 찬스-청소년 진로ᐧ교육’ 발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자립 지원, "생애주기별 지원 지속"
▲ 우리금융그룹이 6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우리 찬스' 발대식을 열었다. <우리금융그룹>

발대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장학생,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학증서 수여식에 이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 자립준비청년의 강의를 듣고 청소년 진로 탐색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된다.

장학생들은 △개인별 맞춤형 진로 코칭(8회)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35회) △꿈 성장 캠프 및 발표회(3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모든 프로그램에 ‘꿈 지원금’을 더해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지원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젝트 ‘자립준비청년 우리 찬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약 5600명에게 △돌잔치 △꿈 응원 상자 △청소년 진로ᐧ교육 △자립키트 △금융교육 △우리사이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그룹 대규모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에 정지광
상상인증권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실적 호전 지속, 주주환원 강화도 기대"
산자부 김정관, 한전·한수원 갈등 놓고 "있을 수 없는 일로 논란 정리 중"
다올투자증권 "롯데칠성 국내 자산 슬림화, 해외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 기여 확대"
'혼돈의 수입차' 올해 판매순위 엎치락 뒤치락, 벤츠·테슬라 연이은 악재에 '울상' 중..
삼성전자 갤럭시S26 '엑시노스 탑재' '라인업 변경' 변수, 노태문 출시 3월로 늦추나
비트코인 시장에 '스마트머니' 투자자 매수세 지속, "강세장 복귀 청신호" 평가
일본 다카이치 정부 기후정책 후퇴각, 트럼프와 협상에 LNG 수입 확대 기류
CJ제일제당,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서 기업 부문 수상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 2주 연속 1위, OTT '태풍상사' 1위 등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