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장학증서 수여식에 이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배 자립준비청년의 강의를 듣고 청소년 진로 탐색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된다.
장학생들은 △개인별 맞춤형 진로 코칭(8회)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35회) △꿈 성장 캠프 및 발표회(3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모든 프로그램에 ‘꿈 지원금’을 더해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지원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지원 프로젝트 ‘자립준비청년 우리 찬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약 5600명에게 △돌잔치 △꿈 응원 상자 △청소년 진로ᐧ교육 △자립키트 △금융교육 △우리사이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