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17억6500만 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9-04 17:3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에서 17억650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4일 KB국민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현지 채용 직원들의 업무상 배임으로 17억6500만2천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17억6500만 원 규모 금융사고 발생
▲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에서 현지 직원들의 업무상 배임에 따른 17억6500만2천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의 자체 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직원들이 2024년 3월24일부터 2025년 3월24일까지 약 1년 동안 서류를 위조해 부당하게 대출을 실행한 건으로 파악됐다.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현지 수사기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크래프톤 3분기 실적 양호, 신작 출시 전까지 펍지 현 위치는 주춤"
태광산업 4700억에 애경산업 최종 인수 계약, 애경그룹에 2115억 대여 결정
[20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윤석열에 대한 맹종, 극우정치에 대한 광신"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9% 국민의힘 26.9%, 격차 두 배 이상 벌어져
민주당 이강일 '금산분리' 완화 주장, "금산분리 규제가 코스피 5000 방해"
산업은행 박상진의 매운 국감 신고식, '명륜진사갈비 부당대출 의혹'에 진땀
BYD CATL 알리바바 미국 관세에 반사이익 전망, 골드만삭스 "수출 다변화"
중국 희토류 자석 9월 수출량 다시 감소, 통제 강화 앞두고 공급망 '불안 신호'
[현장] 전력망 국제 심포지엄, "한국 에너지 전환 성공하려면 독일 참고해야"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기대치보다 더뎌, 조욱제 병용약물 SC제형 미국 승인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