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7년째 중소기업교육 최우수 기업에 뽑혀, "정부지원사업 적극 참여"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9-04 15:5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는 4일 2025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포스코 7년째 중소기업교육 최우수 기업에 뽑혀, "정부지원사업 적극 참여"
▲ 포스코가 9월 4일 열린 우수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성과평가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왼쪽), 신경철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포스코>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시설 장비 구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비,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그 뒤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20% 기관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한다.

포스코는 2013년부터 13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는 우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모든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는 지난해 협력사, 하청도급사, 용역사 등 563개 기업 임직원 2만3458명을 대상으로 용접·천장크레인·기계정비·전기설비 관리 등 기술 직무교육,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향상 교육 등을 펼쳤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꾸준히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 결과,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며 철강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부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협력사 및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