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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R 팀홀튼 사업부총괄에 안태열 선임, 애슐리 노티드 맡았던 브랜드 전략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9-03 14: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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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BKR이 애슐리와 노티드 등 유명 식음료 브랜드를 맡았던 인물에게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의 전략을 맡긴다.

BKR은 1일 팀홀튼 사업부 총괄(CBO)로 안태열 전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BKR 팀홀튼 사업부총괄에 안태열 선임, 애슐리 노티드 맡았던 브랜드 전략가
▲ 안태열 전무(사진)가 팀홀튼 사업부 총괄(CBO)로 선임됐다.

안태열 전무는 이랜드그룹 애슐리 사업부문장과 미미박스 APAC 대표, 도넛 브랜드 노티드를 주력으로 하는 GFFG 운영총괄대표 등을 지냈다. 식음료업계 전문가이자 브랜드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BKR은 이번 인사를 놓고 팀홀튼이 2년 동안 한국 시장에서 사업의 초석을 다지고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실시됐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안 전무를 선임한 배경에는 국내 다른 카페브랜드와의 차별점이자 강점인 푸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팀홀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이 있다고 BKR은 덧붙였다.

BKR은 “팀홀튼은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드라이브하는 제2의 도약 단계로 안 전무의 식음료 업계에서의 전문성과 다양한 브랜드 경험들이 전략적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전무는 “캐나다 국민 카페이자 전 세계 2위 카페 브랜드인 팀홀튼이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진화하는 팀홀튼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팀홀튼은 캐나다의 대표 커피 브랜드로 한국에 2023년 12월 진출해 현재 매장 23곳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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