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0.7% 성장, 수출과 민간소비 반등에 저성장세 벗어나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9-03 09:0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과 민간소비 반등에 힘입어 0.7% 성장률을 보였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소득 잠정자료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직전 분기보다 0.7% 성장했다.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0.7% 성장, 수출과 민간소비 반등에 저성장세 벗어나
▲ 2025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7%를 보였다. 사진은 부산항. <연합뉴스>

앞서 7월 발표한 속보치(0.6%)를 웃돌았다. 

분기 최종월의 통계를 추가반영한 결과 건설투자(0.4%포인트) 지식재산생산물투자(1.1%포인트) 수출(0.4%포인트) 등 수치가 상향수정됐다. 반면 설비투자(-0.6%포인트)는 낮아졌다.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024년 2분기 –0.2%를 보이며 역성장했다. 그 뒤로도 올해 1분기까지 4분기 연속 0.1% 이하 저성장세를 지속했는데 2분기 들어 반등한 것이다.

지출항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와 석유·화학제품 등이 늘어 4.5%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류를 중심으로 4.2% 늘어났다.

민간소비는 승용차 등 재화와 의료 등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나면서 0.5% 높아졌다. 정부소비도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을 중심으로 1.2% 증가했다.

반면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각 1.2%, 2.1% 줄었다.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1분기보다 1.0% 증가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한 나라의 국민이 일 년 동안 국내외에서 생산활동에 참여해 벌어들인 실질적 총소득으로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낸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시중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