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스오더’를 9월24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가디스 오더’가 9월24일 정식 출시된다. |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간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해 몰입감을 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일 발표와 함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본 영상에는 ‘가디스오더’의 주요 캐릭터 ‘리즈벳’, ‘얀’, ‘바이올렛’이 등장해 이들이 전투 준비 과정에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게임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게임은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국내 이용자는 카카오게임 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해외 이용자는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 및 앱 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전 미디어 및 이용자 초청 시연회를 열었다. 또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등 일부 지역에서 소프트론칭 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글로벌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도 시작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공식 채널 홍보 지원과 한정판 굿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