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러시아, 인도에 대해 강경한 협상 자세를 고수하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자극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에 대해 협상하지 않는다면 200% 관세나 다른 방안을 도입할 수 밖에 없다고 발언했다.
또한 앞으로 1~2주 안에 러시아가 종전 협상에 다시 나서지 않는다면 여러 압박 카드를 활용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인도산 물품에 대한 50%의 관세가 내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77%(349.27포인트) 내린 4만5282.47, 나스닥은 0.22%(47.25포인트) 하락한 2만1449.29, S&P500지수는 0.43%(27.59포인트) 낮아진 6439.32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