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GS이니마 매각을 결정했다.
GS건설은 종속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21일 이사회를 통해 GS이니마(GS Inima Environment S.A.U) 주식처분을 의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 GS건설은 완전자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21일 이사회를 통해 GS이니마(GS Inima Environment S.A.U) 217만8860주 처분 의결을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
처분 주식수는 217만8860주로 처분금액은 1조6770억 원에 해당한다. 이는 2024년 GS건설 연결기준 자산의 9.42%에 해당한다.
처분예정일은 2027년 2월21일로 계약상 거래 종결 최대기간에 해당한다.
GS이니마 주식 처분목적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개편 및 핵심사업 집중"이다.
최종 처분금액은 거래 종결일에 기업가치에 순부채와 기타 계약상 조정사항을 가감해 확정된다.
또한 최종 처분금액은 거래 종결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연이자율 5%를 적용해 계산한 이자상당액 추가 반영이 예정됐다.
GS건설은 "상기 내용은 향후 계약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