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비스디어가 20일 정식 출시 이후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 < NHN > |
[비즈니스포스트] NHN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어비스디아’를 20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출시 첫날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미소녀계 RPG다.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중점에 두고 이용자가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통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토리 외에는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와 4명의 캐릭터와 진행하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도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일본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일본 시장은 캐릭터와 음악, 스토리에 대한 애정이 큰 만큼 많은 이용자분들이 공감하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비스디아’는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며 현재 일본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다운받아 플레이 가능하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