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 청탁 혐의에 증거인멸 우려"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8-19 16:0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에 대한 첫 소환조사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건희 특검팀의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19일 언론 브리핑에서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성배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 청탁 혐의에 증거인멸 우려"
▲ 전성배씨가 18일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박 특검보는 이어 "전 씨가 진술이 일관되지 못한 면들이 있어왔고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증거 인멸 우려가 가장 크다고 본다"며 "주거지도 여러 번 변경이 됐던 점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2022년 4∼8월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씨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후 이를 김씨에게 전달해준 혐의를 받는다.

청탁 내용에는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통일교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이 거론됐다.

전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법당을 운영한 무속인으로,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 네트워크본부에서 상임고문으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김씨가 대표였던 코바나컨텐츠 고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또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강조하며 여러 인사들로부터 기도비를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고 인사·공천 청탁 등 정치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