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조국혁신당 차규근 "금융위원회 개혁, 모피아의 벽 넘어서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8-18 14:1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금융감독체제 개편 논의가 미뤄지고 있는 점을 두고 우려를 나타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융위원회 개혁, 모피아의 벽을 넘어서야 한다”며 “정부의 조직개편이 늦어지고 특히 금융위원회 개편안을 둘러싼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금융위원회 개혁, 모피아의 벽 넘어서야"
▲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를 향해 금융위원회 개편 논의가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국정기획위원회는 당초 금융정책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감독 기능을 금융감독원과 통합해 금융감독위원회를 부활하는 방안을 대통령실에 보고했으나 금융위원회 해체에 따른 시장 혼란 우려와 부처 반발 가능성으로 대국민 보고에서 발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 의원은 금융위원회 개혁 속도가 늦춰지는 것은 ‘기득권의 저항’이 작동한 전형적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차 의원은 “이는 단순한 정책 조정이 아니라 기득권이 개혁의 속도를 늦추는 전형적인 장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융위원회는 오랫 동안 '관료금융의 핵심 축'으로 자리해 왔는데 정책과 감독 권한을 동시에 틀어쥔 채 금융시장을 좌우하며 금융산업 진흥과 감독의 균형을 무너뜨렸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개혁을 통해 이 균형을 회복하는 것은 금융감독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길인 동시에 관료조직이 금융시장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관치금융의 관행을 근절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새 정부가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