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무신사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무신사가 29일부터 대규모 오프라인 뷰티 행사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무신사> |
해당 행사는 ‘발견하는 즐거움’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무신사뷰티가 주목하는 브랜드 40개를 선보인다.
메인 팝업 매장에서는 무신사뷰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부스를 준비했다. 이너뷰티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건강과 뷰티를 아우르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무신사는 퍼스널 컬러 진단, 괄사 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콘텐츠를 마련했다. 포토존과 뷰티 ID 카드 꾸미기 등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팝업 매장 내 5개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48만 원 상당의 ‘넥스트 뷰티 박스’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무신사는 여러 곳에 고객 참여 공간을 마련했다.
메인 팝업 매장을 비롯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프렌즈 팝업도 열린다. 성수동 내 주요 뷰티 브랜드 및 식음료(F&B) 매장 19곳과 제휴해 쿠폰 제공 및 제품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주말에는 ‘뷰티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 팝업 매장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은 무신사 앱·웹에서 단독 판매한다. 정가는 2만8천 원이다. 정가에서 3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일반 티켓은 25일 오전 1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무신사뷰티 관계자는 “경험을 중시하는 뷰티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이번 페스타에도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며 “무신사뷰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감각적인 제품과 콘텐츠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